성만찬의 원리는 사랑의 나눔이다. 고린도 성도들은 저녁에 교회에 모여 주의 만찬을 먹으며 교제하고 예배를 드렸다. 부자나 상전들은 일찍 모여 자기 음식을 먼저 가져와 먹고 취했고, 늦게 온 가난한 자들은 먹을 것이 없어 배가 고팠다. 바울은 빈부의 차이가 있는 현실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실천하여 주님께 인정받는 사람이 되어야 함을 권면한다. 가난한 자를 부끄럽게 만들면 교회를 업신여기는 행위가 될 수 있다.
믿음은 현재진행형의 동사다. 그러므로 사랑의 나눔과 연결되어야 온전해진다. 교회에 모여 음식을 나누는 궁극적인 목적은 주님을 기념하기 위함이다. 주님은 떡을 떼시며 이것을 행하여 주님을 기념하라고 하셨다(24절). 또한 잔을 나눠주시며 같은 명령을 반복하셨다. 성찬은 주님의 죽으심을 기념하는 예식이다. 우리의 삶이 살아계신 예수님과의 연합으로 다른 사람들이 볼 수 있게, 느낄 수 있게 해 주는 예배적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바울은 성만찬이 주님의 죽으심을 그분이 오실 때까지 '전하는 것', 즉 선포하는 것이라 말한다. 주님의 모든 것을 나누어 주신 십자가의 사랑을 온 교회가 함께 선포하는 의식이라 할 수 있다. 우리를 위해 살과 피를 내어 주신 예수님처럼 그리스도인들은 서로를 용납하고 배려하는 사랑을 실천하는 자로 살아야 할 것이다.
교회는 세상에서 하나님께서 선택하여 예수님께 주신 자들이 모인 곳이다. 간혹 선택받지 않은 사람들도 있겠지만 교회는 성령님의 인도하심 없이 갈 수 있는 곳이 아니다. 나는 요즘 인권과 자유 위에 주님의 말씀의 기준을 두는 일에 대하여 복음의 능력이 나타나기를 소망한다. 주님의 인격을 닮으려면 주님과 함께 사는 삶이 이루어져야 한다. 기도와 말씀을 묵상하고 배우는 일들, 예배드림은 '나'의 영광을 위한 일은 하나도 없다. 오직 주님의 마음과 생각과 뜻을 따라 살려는 믿음의 의지를 드리는 훈련이라 생각한다. 훈련에 숙달되어 얻는 진정한 자유와 가장 존귀한 주인과의 만남을 경험한 나는 이 복음을 전하고 싶다.
주님! 우리의 믿음이 견고히 서게 하옵소서. 주님의 은혜와 위로와 권면으로 날마다 새롭게 되게 하시고, 다른 사람들을 먼저 배려하고 사랑하는 주님의 마음을 닮아가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 서로가 믿음으로 격려를 받고 강해져 성령의 은사로 오직 복음을 전하는 우리와 다음 세대가 세워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44006
안*현
명성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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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1
성서학당 정말 너무나도 기대만점으로 다가 오는 프로그램이라 좋아 합니다
44005
김*찬
서울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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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1
성서학당을 통해 큰 은혜와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교회적으로 공동체 성경읽기를 하고 있는데, 목사님들의 깊이 있는 성경강해와 같이 들으니까 깊이도 더해지고 풍성한 적용이 되어서 좋습니다. 목사님들 앞으로 은혜로운 강해 부탁드립니다.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