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제게 이루어진 일을 알고 두려워하여 떨며 와서 그 앞에 엎드려 모든 사실을 고했습니다. 자신이 행한일을 숨길 수 없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여인을 찾으신 이유는 먼저 이 여인의 두려움으로부터 자유케 해 주시고자 하심입니다.
믿음으로 나왔고, 병고침의 은혜를 받았지만, 모두다 은밀히 행한 일이고, 다른 사람들을 부정케 하면서, 율법을 어기면서 나아왔기에 마음에 온전히 기뻐하지 못하고 두려워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이 여인의 믿음을 칭찬하시고, 그녀의 병이 나앗음을 선포하여 주심으로 병고침의 은혜를 받은 은혜를 만끽하고 두려움없이 기뻐하게 하시고자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딸아“라고 부르시며 12년 동안 부정한 여인취급받아 소외되고 외로웠을 그녀를 딸처럼 인자한 음성으로 불러주셨습니다. 그녀의 믿음은 율법을 어긴 부정한 믿음이 아니라 구원을 얻게하는 훌륭한 믿음임을 인정해 주셨습니다. 그 누구도 그 여인에 대해, 여인의 믿음에 대해 관심갖지 않았지만, 너의 믿음으로 너가 구원받았다고 칭찬해 주시고, 평안하라고 선포해 주셨습니다. 참 자유를 주셨습니다.
둘째로는 이 여인에게 예수님은 병만 고쳐주시는 용한 의사가 아니라 구원을 주시는 구원의 권세자이심을 알려 주시고자 하셨습니다. 병만 고침받고 돌아갔을때 그녀는 예수님은 용한 의사라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12년동안 겪어본 의사 중에 의사라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니라“ 말씀하시며 의사로서가 아니라 죄사함의 권세자이신 예수님께서 이 여인의 영혼의 구원을 선포하여 주시사 죄에서 자유케 하신 구원자 예수님을 알게 하시고자 하셨습니다.
세째로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그 주위에 있는 제자들과 회당장 야이로에게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믿음을 주시기 위함입니다.
야이로의 머리속에는 오직 죽어가는 딸만있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지체하심으로 인해 마음이 타 들어가는 것 같았을 것입니다. 조금있다가 집에서 오게될 „딸이 죽었다“는 소식을 접해야 했습니다. 이런 야이로에게 예수님은 지체하신 것이 아니라 그가 예수님과 함께있으면 시간이 문제가 아니라 믿음이 문제 인것을 가르쳐 주시고자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옷자락만 만져도 병을 낫게하시고, 구원해 주시는 권세자이신 것을 믿도록 도우셨습니다. 이 사건을 통해 야이로는 딸이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음에도 예수님의 „두려워말고 믿기만 하라“는 말씀을 믿을 수 있는 믿음을 소유할 수 있었습니다.
말씀을 통해 믿음대로 구원하시는 예수님을 배우고 감사합니다. 소망없고, 자신의 경험만 기초로 본다면 너무나 절망적인 상황이었지만, 여인을 소망을 끊지 않고, 예수님께 소망을 갖게 되었고, 죽기 살기로 나아와 믿음대로 행했을때 병이 나았고, 예수님은 그녀를 주목하셨고, 칭찬하셨고, 구원과 평안을 선물해 주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놀라운 권능을 체험하지 못하는 것은 예수님께 소망을 두지 않기 때문이요, 믿음으로 나아가지 않기 때문임을 배웁니다.
제가 여인과 같이 어찌하든지 주님의 은혜를 덧입고자, 오직 유일한 소망되시는 예수님께 나아가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도다“ 하시는 그 음성을 듣는 종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경험과 상황과 형편을 바라보며 절망하는 자가 아닌 여인처럼 믿음으로 예수님께 나아가 예수님의 권능을, 그 영광을 드러내는 종이 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